아스라가 원하는 모든 것.
by 아스라
메뉴릿
카테고리
전체
My Life
Wish List
Hobby
Information
Hate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맥북, 정말 멋지죠....
by 나는나 at 11/02
애인님이 질러서 덕분에..
by 굇수한아 at 11/01
최근 등록된 트랙백
포토로그
rss

skin by 네메시스
QM5 테일램프
테일렘프 교환 뒤태가 좀 뽀대날런지 ㅡㅡ?
by 아스라 | 2010/11/01 01:00 | 트랙백 | 덧글(0)
SONY a55 DSLT kit
이것도 사야겠다. 올해안에.. 아 이놈의 지름신 ㅡㅡ;
by 아스라 | 2010/11/01 00:54 | 트랙백 | 덧글(1)
apple macbook air
갖고싶다. 맥북에어 올해안에 내 책상에...
by 아스라 | 2010/11/01 00:51 | Wish List | 트랙백 | 덧글(1)
고찰

이제야 알겠다.

그리고 후회한다.

과거의 나를. 내가 얼마나 옹졸하고 소심한 인간었는지를 타인을 통해 보았다.

앞으로는 달라지리라 다짐한다. 그와 같은 인간이 되기 싫어서.
 
한편으론 고맙게 생각한다. 늦게나마 돌아볼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서.

부모님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적어도 그런 인간보단 잘나게 낳아주셔서.

by 아스라 | 2010/01/11 12:47 | 트랙백 | 덧글(0)
떠나기 전

지금 같은 생각이었을 때 그리고 타인 또한 지금의 나와 같은 생각으로 나를 볼 때 내 모습이 두렵다. 그리고 화가난다. 이런 생각 오래 하면 좋지 않음에도 난 지금 이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자면서 흘린 식은땀에 불쾌감이 들어 깨버렸다. 두번인가 세번의 괴로운 구역질을 했고 소금물로 입을 행 군 후 창문을 열었다. 햇살은 아직 비추고 있지 않았으나 오늘하루도 더울 것같다. 어느덧 여름이다. 여름이란 계절을 좋아하지 않는다 덥고 불쾌하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계속 생각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동유럽이나 캐나다로 이민을 가야겠다는 그런 막연한 생각들이다. 언제나 그러했듯 이런 희망의 낱말들은 머리속에 일정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순간순간 밀려들었다가 어느새인가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불현듯 찾아와 나를 당혹시킨다. 아무튼 지금은 서늘한 기온과 눈이 시릴만큼 하얀 눈이 몹시 그리워진다. 그리기만 했던 그 꿈을 이젠 이룰때가 된 것이다.
 

몇번인가 사람을 속였던 것 같다. 이 생각은 최근들어 매우 빠른 속도로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닌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마치 바이러스처럼 내 머릿속 어딘가에 계속 상주해 있다. 난 아주 지독한 방법으로 나는 사람을 농락했다.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그렇게 돼버렸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내게와서 상처받고 때론 상처 주고, 영원히 떠나갔다.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명치끝이 아려온다. 불쌍한 사람.. 나역시 불쌍한 인간이다.
 

짐은 의외로 간소하다. 서른 두해를 살아 오면서 내가 소유한게 이렇게 없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이 밀려왔다. 큰가방 두개 속엔 구두와 긴 팔 긴바지가 들어간 낡은 옷들 뿐이다. 그리고 내일이면 해지 될 휴대폰, 캐나다에선 필요없는 DMB기능의 PMP,  다른 기능도 쓸만하니 들고가기로 했다. 아마도 고장나면 그 길로 휴지통 행이 될 것이다. 큰 짐들도 모두 버렸다. TV 오디오 시스템, 부터 10년동안 나를 실어준 자동차까지 모두 매각했다 은행에 있는 총 재산은 3억9천만원. 이것이 내 전부다. 난 이돈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하는 것이다. 

by 아스라 | 2008/05/01 17:05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